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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그런 날이 있다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한달째 침대 맡에 놓아두고 읽지않던 책을 다 읽었다.

나는 소망한다 나에게 금지된 것을 

 

나는 소망한다

나에게 금지된 것을.

 

그리고는 이미 닳도록 꺼내 보아 

이제는 너덜너덜해져 버린 기억을 조각을 또다시 들추어 본다.

 

나는 소망한다

나에게 금지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