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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금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고요했다

미팅도 하나도 없고

천천히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유튜브도 보고 화분에 물도 줬다.

하늘이 청명하고 날씨도 좋아서

오후 3시 소조 스파를 예약했다

가서 쉬고 피로도 풀고

고요한 금요일을 마무리 하려 한다.

읽고 싶었던 책 양귀자의 모순을 가져가려 한다.

매일 이렇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하루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