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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환청

환청이 들렸다

강아지가 내는 소리

꿈꾸는 강아지가 소리를 내면 내가 가만히 다가가서 배를 만져주곤 했다.

그때마다 눈을 뜨고는 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해주었다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당분간은 사무치게 그리울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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