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 고독함 슬픔 외로움 아련함 후회 회한 그리움
과거의 많은 일들이 정말로 실제 일어났던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또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라지만
슬픔과 그리움을 주체할수 없을때 음악은 감정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일들.
돌이켜 보면 안타깝고 슬프고 다시 한번 맞고 싶은 삶의 순간들.
그 시간들이 그립기 한없이 그립다.
나와 함께 있던 모든 이들은 지금 어디에? 나만 이곳에?
깊은 감정의 내면으로 침체되고 나는 또 다시 이미 떠나버린 것들은 기억해내려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