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의 음색을 처음 들었을때가 기억난다.
비가 내리는 고독한 밤이었는데,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나조차 뱃속부터 따듯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위로받는 느낌에, 늦게까지 깨어있음에 행복하다.
위대한 음악은 이해되기 전에 마음으로 느껴진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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