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서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마쳤구나 하는 안도감에 잠자리에 드는
이 위태로운 인생이 서른즈음에는 견고한 모습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24살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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